주근깨란 ?

주근깨는 깨알 같은 반점이 얼굴, 목, 어깨, 손등과 같이 일광에 노출되는 부위에 생기는 갈색의 반점입니다. 얼굴에 흔히 발생하고 코, 뺨, 눈 밑 부위에 뚜렷하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주근깨는 깨알 같은 까만 반점들이 주로 얼굴, 목, 어깨 등의 햇빛 노출 부위에 나타나는 것인 피부가 흰 서양인에게 더 많이 생기지만 한국인에게도 많이 나타납니다. 주로 광대뼈 주위에 깨를 뿌려놓은 것 같은 검은 반점들의 증상으로 나타나서 어린 시절 놀림을 당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주근깨 원인

자외선

자외선

태양으로부터 반사되는 자외선을 쐬면 우리 피부에는 멜라닌이라는 갈색의 색소를 대량으로 생산합니다.

멜라닌 색소는 원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역할을 하지만 역할이 다 끝나면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색소의 일부가 피부에 머물러 남게 됩니다.

여성호르몬과 피임약

여성호르몬과 피임약

생리 전의 황체기와 임신 중에는 여성 호르몬이 평상시보다 증가되어 생길 수 있습니다.

먹는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에게도 자주 나타나는데 먹는 피임약에 의해 생긴 주근깨, 기미 등은 피임약 복용을 그만두고 나서도 오랫동안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과 심한 스트레스는 주근깨의 주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킵니다.

화장품과 약제

화장품과 약제

자신의 피부와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하여 화장독이나 접촉성 피부염이 생기게 되면 피부염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자외선을 쬐게 되고 주근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를 자외선에민감하게 만드는 약제를 복용하고 있을 때에 자외선을 오래 쬐게 되는 경우에도 같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

유전적인 요인

심한 운동, 찜질방, 사우나 등은 안면홍조 증상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